조글로로고
1시간만에 8000여원의 소비 이끌어낸 평생교육맴버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8월4일 09시41분    조회:143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요즘 연길국제컨베션센터에서는 연변지역제품판촉전( "延边地产品促销展")이 펼쳐지고 있다. 기업살리기에 우리도 한몫할 것이라며 지난 8월 3일, 연변녀성 평생교육협회에서는 회장단을 주축으로 전시장을 찾아가 1시간 동안에 8000여원의 소비를 이끌어냈다.
 


2층 첫 부스는 주부녀련합회에서 마련한  전시부스로 랭면, 누룽지, 유기농야채, 배엿 등 다종다양한 특산품들로 고객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여기에는 전국 10대면으로 알려진 연길금성복무청사유한회사에서 선보인 봉지랭면, 비빔국수 , 온면 등이 고객의 발목을 잡고 있었다. 
 


회장단 일행은 도착하자마자 너도나도 상자별로 구매하느라 바빴다. 방미성 부회장은 5상자나 구입했다. 너두 한상자, 나두 한상자 삽시에 16상자나 팔렸다. 인품 좋은 복무청사 김련희 사장은 협회애심조직위원회 부회장으로 활약하면서 협회애심활동에서 골간역할을 하여왔었다. 그 제품도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었기에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협회 나어린 기업인 리영란의 국태식품회사에서 생산하는 누룽지도 연변입쌀과 야생딸기를 넣어만들었기에 여타 누룽지와는 달리 건강에 좋으며 맛도 향도 남달랐다. 김경희 부회장은 그 자리에서 열봉지 사서 일행에게 한봉지씩 나누어주면서 후배회원사 상품을 널리 알리자고 했다.



 
옆자리에는 로회원이였던 청향관 리숙사장이 새 제품들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었다. 옛정에 겨워 회장이 나서서  명태며  오징어며 여러가지 반찬을 사주었다.

 
비록 회원기업은 아니지만  사과배 한상자로 겨우 사과배엿 한병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배엿사장의 상냥한 태도에 마음이 끌려 배엿을 맛보고 배엿을 사주기도 했다.
 

 
연변주부녀련합회에서 마련한 부스내의 기업들은 진짜 한집식구처럼 느껴져 우리 일행은 여러 기업의 제품을 하나하나  구입했다. ..  박대감네 누룽지도, 이레네 유기농산품도 우대가격으로 살 수 있어 좋았다.
 


이외에도 기타 전시부스를 둘러보면서 역시 회원기업의 제품에 눈길을 돌렸다.
 
해란강민속식당 남복순 사장님 역시 협회애심조직위원회 부회장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내놓은 우대권은 인기여서 더 많은 소비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부회장 장미란 하옥련, 한영화 부회장은 그 소비권으로 수시로 필요한 먹거리상품이나 식당소비를 필요시에 사용할 수 있어 좋다며 몇백원어치씩 상품권을   구입했다. 잇달아 일행 여러명이 구입하면서 몇천원어치 상품권이 팔렸다.
 


연변음식의 "전문인"匠人이 되기에 손색없는 30여년 경영해 온 코스모식당(사장 김송월)의 전시부스는  제품이 정규적으로 배렬되여 전문 슈퍼마켓을 방불케 했다. 된장, 간장으로부터 제품화된 김치, 짠지며 찐빵, 콩국수, 랭면,등 질좋은 제품들로 채워져 있다. 역시 조선족 배추김치 전승인으로 이름난 김송월 사장은 뭔가 남달랐다... 코스모 특별전통제품인 오꼬시는 남녀로소가 다 즐겨먹는다. 언녕 오꼬시맛에 재미를 본 김회장은 일행에게 한봉지씩 사서 나누어 주면서 홍보하도록 부탁했다.


신생활그룹 연변지사 전시부스에도 발길을 향했다. 회원들은 해독에 좋은 VC 구입하는 한편 틱톡을 통해 코로나기간에 면역력 향상이 최고라며 다함께 건강 잘 챙기자고 했다.
 
영상
 
협회 림수화, 박연하 부회장도 맨먼저 달려와서 천여원의 회원사제품들을 골고루 사주느라 바빴다 한다 . 이렇듯 기업가 자매들의 어려운 사정을 헤아리고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을가진 협회 회장단 10여명의 일행은 겨우 한시간 남짓한 시간에 8000여원에 달한 소비를 이끌어냈으며 라이브방송을 통해 5000여명이 시청하도록 했다. 홍보효과를 도우려고 자기 가게일도 제쳐놓고 나온 김춘란 부회장도 고마웠다.
 

자매협회인 연변무역협회 회원들과 함께 
 
우리 협회는 항상 사랑과 나눔 그리고 함께 발전하는 녀성조직으로 희망이 넘친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는 형세에 발맞추어 새시기  새로운 방식으로 협회를 꾸려가면서 사회의 우수한 직업녀성들과 함께 배움의 요람, 사랑과 나눔의 장소, 문화와 꿈이 있는 녀성공동체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글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 

파일 [ 1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关于12路公交车临时停运的公告 延吉市住建局决定4月4日20:00时-4月6日24:00时对延西桥桥下延河路封闭施工,全封闭施工期间禁止车辆通行,受此影响,12路公交车自2020年4月5日至6日临时停运。由此给您带来不便敬请谅解。延吉公交集团
  • 2020-04-01
  • 리대홍 새 제품의 성능 점검하고 있다. --광동성심수시이노프의료설비유한회사 리사장 리대홍의 국제시장 개척의 꿈 현실로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의료기기가 부족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 조선족기업가가 운영하는 기업이 코로나19 예방통제 관련 첨단 의료기기를 생산하고 국외에 수출해 주목을 받고...
  • 2020-04-01
  • 연길시연하로 도로 봉쇄에 관한 통지   2020년 사업기획배치에 따라 연길시 연서교 철거 재건 공정이 재가동되였다. 연서교 림시통차가 회복되면서 연길시주택및도시향진건설국에서는 연서교 동측 림시다리를 철거하기로 했다. 연서교 다리 아래 침수 및 도로파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서교 아래 연하로에 대해 봉쇄...
  • 2020-04-01
  • 어제(28일) 소집된 전 주 전염병 예방통제 제5차 소식공개회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오늘(29일)부터 한국-연길 직항 항공편은 없으며 전염병이 끝난 후에야 운행이 회복된다고 한다. 만약 한국에서 연변에 오려면 기타 통상구 도시를 통해서 돌아와야 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 2020-03-29
  • 최근, "전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문화관광기업 발전을 지지할 데 관한 길림성문화및관광청의 13개 정책조치" 및 "길림성문화및관광청의 문화관광기업 발전 지지 13개 정책조치 시달 안내"에서 명확히 제시된 보조금 신청(申报) 조건, 기준 등에 따라 성문화관광청은 각 지역의 스키장, 빙설관광풍경구, 시골관광 경영단...
  • 2020-03-27
  • 연길시‘즐거운 주말 소비일’활동 전개 전염병이 효과적으로 통제됨과 더불어 연길시의 상가들은 봄과 함께 소생하여 지난날의 번화함을 되찾았다. 지난 주말, 연길시 기관간부들은 주동적으로 상가를 찾고‘외식'하는 등 실제적인 행동으로 서비스업과 료식업의 발전을 지지하고 전 시의 경제회...
  • 2020-03-26
  • "아름다운 동행"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모금하는 과정에 인생을 배웠습니다." "대가정속에서 서로 의지하고 공존하는 모습 참 아름답다" "조선족녀성기업인들의 마음이 전국을 건너 전 세계까지 그 향을 발산한다." ... ...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회장 리송미)  회원들이 마음으로 마련한 의료용 마스크...
  • 2020-03-24
  • - 35억원 강양 대상 플래트홈 구축 -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첫 현시합작 분원 룡정에 - 2021년 년말 사용에 투입 23일, 룡정시인민정부가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과 합작협의를 체결하였다. 연변호텔 4층 다공능 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 협의서에 따라 량측은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룡정분원을 공동으...
  • 2020-03-24
  • 연변주기상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우리 주는 이번주 (3월 23-29일) 기온이 뚜렷이 높고 강수가 비교적 적을 것이라고 한다.   전 주 평균기온은 3.0℃안팎으로 평년 동기대비 2.3℃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낮 우리 주 최고기온은 15℃~17℃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 주 평균 강수량은 1mm로 평년 동기보...
  • 2020-03-24
  • 요즘 고향에 돌아오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는 이런 기회에 귀향창업자들에게 창업에 도움되는 여러가지 “창업선물보따리”를 안겨주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에서는 창업정보 경로를 원활하게 열어두고 전 길림성 첫 귀향창업 위챗 미니응용프로그램(小程序 &...
  • 2020-03-21
‹처음  이전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